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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의원들 상임위 불출석으로 주류 비주류 또다시 도마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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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의원들 상임위 불출석으로 주류 비주류 또다시 도마에 올라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6.10.2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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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상임위원회는 의안을 전문적이고 능률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의회내에 설치되는 기관으로써 회기중에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거나 재적의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개회한다.

다만 폐회중에는 위원회의 의결이 있거나 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시장의 요구가 있을때 개회해 안건 등을 심사 할 수 있다라고 돼 있다.

김제시의회 상임위는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두기, 5명)와 행정지원위원회(위원장 김윤진, 7명), 안전개발위원회(위원장 온주현, 6명) 등 3개 운영위원회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제시의회 제203회 임시회 기간 중 안전개발위원회(위원장 온주현)가 안건을 위한 회의를 부친결과 일부 의원들이 개인사정의 이유를 들어 불참하는 사태까지 벌여져 말들이 무성하다.

이는 지난 제7대 하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선출때부터(본보 19일자 9면) 불협화음이 시작돼 지난 12일 의원들간 욕설과 고성 등으로 정점에 치다르면서 주류와 비주류(가칭) 간 갈등이 이번 상임위 회의에 따른 불성실한 의정 활동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지역정가는 7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벌인 주류 비주류간 대립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이 됐다며, 시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 잘사는 지역을 만들자는 순수한 뜻들이 이제는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어 지방의회제도를 아예 없애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국민의당 11명, 민주당 2명(비례10, 새누리당 1(비례)명 등 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주류, 비주류(가칭)로 나눠져 각 집단을 위해 서로 비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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