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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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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주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3.23 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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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산외한우마을 식육식당 등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봄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산외한우마을 식육식당과 시내 일원 식육식당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이번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을 위해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해당 업소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와 조리시설 위생적 취급기준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을 안전하게 조리하고 관리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히, ATP(공중 위생도 검사기) 세균 수 측정 간이키트를 이용해 조리 종사자의 손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의 세균 수를 측정, 오염도를 확인한 후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실시,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욱 보건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이를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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