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과학교육원(원장 김영찬)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제39회(2017)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 가운데 5개 부문 수상 등급을 정하고 전국대회에 참가할 18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에서만 875개 작품의 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이중 246개 작품을 본선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이어 본선에 출품한 237개 작품(생활과학I 119작품, 생활과학II 41작품, 학습용품 49작품, 과학완구 4작품, 자원재활용 24 작품)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이 서면심사와 면담심사가 이뤄졌다.
전국대회에 참가할 18개 작품은 생활과학I 8개 작품, 생활과학II 4개 작품, 학습용품 4개 작품, 자원재활용 2개 작품이다.
전국대회 출품작 18점은 전문가의 발명품 보완 및 과학적 원리 지도를 통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심사위원장 임길영 한국학교발명협회 회원은 “이번 본선에 출품한 작품 중에 특별한 아이디어가 많이 있어 전국대회에서 기대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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