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관장 안흥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공연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5월 16일 김제 문화원 ‘책놀이 지도사’수강생들이 주축이 돼 결성한 빛 그림자 공연팀의 ‘고녀석 맛있겠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의 빛 그림자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선생님은 몬스터’그림책 원화전시, 부모사랑 시 전시, 가족관련 책 표지 전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무료 촬영, 팝콘 먹으며 영화 볼 수 있는 토요 영화상영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5월 11일과 12일 도서 대출자에게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무료로 배부한다.
안흥순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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