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중학교(교장 문병기) 홍정태 교사가 22일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에 선정되어 근정포장을 받았다.
특히 홍 교사는 학생들의 창의 교육을 위해 헌신에 이어 열정과 사랑을 갖고 지속적인 발명교육을 펼쳐온 결과 전국 9명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게 됐다는 것.
홍 교사는 “언제나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도와주는 것이 발명교육자로서의 역할”이라면서 “발명교육 뿐 아니라 창의력을 기르는 행사나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도한 것이 오늘의 스승상을 수상하게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속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사례발표, 수업시연, 교원연수 등 수상자의 외부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 교과협의회 지도, 현장 장학요원, 교원연수·양성기관 강사 활동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수상자가 장기 해외연수, 학습연구년제, 수석교사를 희망할 경우 우선 선발된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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