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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가을 파종 보리·밀 우량종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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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가을 파종 보리·밀 우량종자 공급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7.09.2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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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품종 124톤…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적기 파종 당부

정읍시가 올 가을에 파종할 보리와 밀 우량종자 공급에 나섰다.

지난 18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에 들어간 농업기술센터는 1013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청보리 영양’ 25, 겉보리 큰알1’ 7, 쌀보리 흰찰’ 46, 금강’ 46톤 등 4개 품종 124톤이다.

큰알1는 출수기와 성숙기가 빠른 조숙종으로, 알곡이 크고 밥맛이 뛰어나다. ‘금강은 알곡의 색이 백색이며, 제분율이 높아 제빵용이나 건면용에 알맞아 가공업체의 선호가 높은 품종이다.

공급 가격은 청·겉보리 소독종자 20kg 26400, 미 소독종자 24980, 쌀보리는 소독종자 29950, 미 소독종자 28530, 밀은 소독종자 28600, 미 소독종자 27180원이다.

종자 신청과 공급, 품종별 특성 등 자세한 사항은 자원개발과(539-6311~3) 또는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옥 자원개발과장은 공급기간 이후에도 국립종자원 맥류 잔량에 한해 소진 시 까지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정읍지역 보리와 밀 파종 적기는 1015일부터 30일이다며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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