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완주군은 2017년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단위는 익산시가 군 단위는 완주군이 수상했다.
완주군은 치매치료관리비를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뇌활성화 교실 및 마음 보듬 뇌 톡톡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00%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치매환자를 위한 꾸준한 보건서비스 개발과 노인인구의 보건복지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살기 좋은 으뜸도시 완주군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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