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4 16:19 (수)
무주군 AI 차단 방역 돌입
상태바
무주군 AI 차단 방역 돌입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7.11.23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시간 거점 소독시설 설치

무주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유입 차단을 위한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청 내에 가축방역상황실(농업소득과)을 마련한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과 적상, 안성, 부남면 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닭과 오리 등의 가금류는 17만 1천여 마리다.

방역을 위해 무주IC 만남의 광장 내에 24시간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축산차량의 내·외부 소독과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또한 가금류 농장 및 철새 도래지방문 금지, 야생조류 침입방지를 위한 방조망 설치, 축사소독 및 예찰강화 등 AI발생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가금류 사육농가는 물론 주민들과도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AI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전화와 단체대화방을 통한 예찰과 정보고유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실시공동방제반을 구성해 관내 소규모 가금류 농가의 소독 지원과 중점관리대상 농가를 소독하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무주군 농업소득과 이은창 축산담당은 “관내 소규모 가금농가까지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담당마을에 일제 출장해 현행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김충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