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23일 2층 회의실에서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익산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담교관 1명과 7개 119안전센터 대표 7명 등이 참가했으며 장소유형별 10개 주제와 초등학교 저학년용 10개 주제 가운데 선택한 주제를 PPT로 경연을 펼쳤다.
경연대회 결과 남중119안전센터 노승환 소방공무원이 ‘미세먼지 나빠요!’를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표현기법과 강의를 진행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익산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노승환 소방공무원은 다음달 12일 전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익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소재실 방호구조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강사 요원들의 자질과 역량을 향상시켜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별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