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형순)은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합창단’이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확산에 기여하고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사례와 이론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17 문화예술교육축제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전국 행사로 동네의 문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자리로 청춘합창단은 최우수상 다음의 우수상을 수상해 뛰어난 실력을 과시했다.
익산예술의전당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합창단’은 2015년 4월 창단 이래 전국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전국에 30여개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탄생하는 계기로 작용했으며 2015년 만족도 조사에서 익산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도록 한 주역이다.
‘내 나이가 어때서 청춘합창단’은 40~80세까지 음악을 사랑하는 익산 시민 42명으로 구성됐으며 2015년부터 12회 공연과 각종 연주회에 참가하고 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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