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장수군민의 편리함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21일 장수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는 생활안전교통과장을 위원장으로 장수군청, 남원국토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민간자문위원 등 전문위원 9명이 횡단보도 신설과 이설,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중앙선 절선 등에 대해 군민들의 불편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심의위에서는 상정안건 9건 중 횡단보도 신설 및 이설,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등 8건이 가결됐으며 중앙선절선 건은 부결시켰다.

장수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편리함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설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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