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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통령 지지율은 번지점프”

기사승인 2019.01.12  23: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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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루 같은 지지율에 매달리지 말고...... 정치개혁 없이 경제 살릴 수 있다고 ?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은)지지율에 연연하지 말고, 소상공인·비정규직·농민·청년들도 (국회)식탁에 자신의 의자를 놓을 수 있는 그런 2020체제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려주시기 바란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입을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 및 의원 연석회의에서 “지지율은 번지점ㅍ와 같이 한번 내리막길을 타면 반짝 반등은 있어도 결국 내려가게 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지지율은 신기루 같다. 80~90%였던 지지율이 이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앞지르는 현실이 되었다”며 “지지율에 매달리지 말고, ‘어떻게 지지율을 끌어올릴까’ 여기에 국정의 초점을 맞추지 말고, 개혁의 초심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정치개혁을 요구했다.

정 대표는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어제 신년기자회견과 관련, 희망적 전망은 있었으나 감흥이 없었다. 정치개혁에 대한 언급도 없었고, 언론 개혁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서 대변인 논평이 나갔었지만 희망적 전망은 있지만 감흥은 없는 신년회견이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약간 공허하다”고 혹평했다.

그러면서 “희망은 이 정부의 개혁정신에서 나와야한다”며 “이대로 안 된다고 하는 절대다수 국민들의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서는 “이게 나라냐”고 했던 그런 아우성으로부터 “세상이 달라지는구나”하는 강력한 개혁에 대한 희망을 품게 하는데 실패한 기자회견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정치개혁에 대한 한 마디 언급이 없었고 언론에서도 한 개의 질문도 없었다”면서 “과연 정치개혁 없이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것인지, 정치개혁 없이 나라다운 나라가 가능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나아가 “어제 회견만 놓고 봐서는 2020체제에 대한 희망은 물 건너갔다”고 지적한 뒤에 “지난 2년 동안 경찰개혁이 이뤄졌는가, 재벌개혁이 이뤄졌는가, 노동개혁, 정치개혁, 교육개혁, 부동산 개혁, 어떤 개혁이 제도적으로, 법적으로 개혁이 이뤄졌는지를 묻고싶다”고 거듭 비판했다.

정 대표는 “이 정부가 스스로를 촛불정부라고 말하듯이 국민들은 이 정부에 대해서 경제를 살리는 것과 함께 주문하는 것은 87체제의 버금가는 새로운 체제를 만들어달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2018체제 또는 2020체제, 다른 이름을 붙일 수 있는 대개혁을 주문하고 있다”며 정치 개혁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서울=김영묵기자

김영묵 기자 mooker@empas.com

<저작권자 © 전민일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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