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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1월 임시국회 소집, 현안 처리하자”

기사승인 2019.01.12  23: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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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개혁의 첫 출발은 정치개혁이고, 정치개혁은 선거제 개혁부터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우리 사회 전반에 개혁이 필요하고, 그 첫 출발은 ‘정치개혁’이며, 정치개혁은 선거제도 개혁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 개혁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국회 정개특위 산하 선거제개혁자문위원회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시민적 요청이자, 시대적 요구’라고 재차 확인해 줬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도입에 소극적인 민주당과 한국당을 겨냥해 ‘약속을 이행하라’고 압박했다.

그는 “이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약속이행만이 남았다”면서 “지난 12월 15일, 5당 원내대표는 분명히 합의하였다. 1월 임시국회 내에 선거제도 개혁에 관한 법안을 합의처리하기로 합의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시대적 과제를 두고,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면서 회피하고 있다”며 “이는 무책임을 넘어서 역사에 남을 과오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역행한 정당과 정치인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개혁을 거부한 정당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바른미래당은 선거개혁의 완수를 위하여 국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고, 개혁의 첫 시작을 반드시 이루도록 하겠다“고 연동형 선거제도 도입에 주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12월 임시국회가 빈손이 우려된다면서 오는 16일부터 1월 임시국회를 열어, 여야가 합의한 현안에 대해서 심사하자고 촉구했다.

그는 “1월 임시국회 소집 문제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다”면서 “12월 임시국회가 1월 15일로 소집기한이 만료되게 되어있다. 12월 임시국회가 빈손으로 가기 직전에 바른미래당의 중재노력으로 인해서 12월 27일, 그나마 몇 가지의 성과가 있었”며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촉구했다.

국회는 정치개혁특위의 선거제개혁입법과 유치원3법의 처리, 채용비리 국정조사 요구계획서 채택과 조사 등 현안을 두고 있으나, 여야간의 이견으로 한발 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께서 자신의 대선공약이자 민주당의 당론인 연동형비례대표제 개혁 등에 대해서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유감이라고 꼬집었다. /서울=김영묵기자

김영묵 기자 mooker@empas.com

<저작권자 © 전민일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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