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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수출마케팅·정책자금 활용 통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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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수출마케팅·정책자금 활용 통합 설명회 개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9.01.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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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8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중진공 수출마케팅사업·정책자금 활용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중소벤처기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했으며 중진공 수출마케팅, 정책자금 등 지원시책 발표와 아마존 입점전략 및 성공사례 특강, 1:1 맞춤형 밀착 상담 등이 실시됐다.
 
이상직 이사장은 “한국GM 군산공장,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에 특화된 내생적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적기에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일자리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올해 도내 스마트공장배움터를 신규 설치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시애틀, 중관춘 등 세계적인 혁신거점에 ‘글로벌혁신성장센터’를 신설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 복합금융을 활용한 스케일업 금융 5000억원을 신설해 혁신성장에 소요되는 대규모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직 이사장은 “지난해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전북재도전종합지원센터,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 등을 도내 개소하면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의 씨앗을 뿌린 해”라며 “올해는 성과를 창출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월드클래스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을 걸고 뛸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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