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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군산에 조성되나

기사승인 2019.02.19  2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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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연내 2개소 시범사업지 선정, 개소당 총 280억원 지원

   
▲ 군산 상평초 폐교건물을 활용해 조성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감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에서 전국 선진지로 평가받고 있는 전북이 발굴해 제안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정부사업으로 추진되면서 군산이 시범도시로 유력시 되고 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기술센터에서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을 집적화해 지역 통합지원 거점을 구축하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와 지속·자립성을 갖춘 신혁신거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개소당 2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올해 공모를 통해 2개 지역이 우선 선정된다.

사업자 선정기준은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사회적가치 확산 기대효과와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레고형 타운구축 등 사업취지 부합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특히 산업위기지역의 경우 특별 가점이 부여된다.

정부는 3월부터 지자체로부터 접수를 받아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중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년도 사업비는 실시설계비와 리모델링 비용이 우선 집행될 예정이다.

사회젹경제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기관의 입주, 주민고용 등 직접효과 이외에 지역산업 주체와 파트너쉽 구축, 다른 업종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업기반이 취약하고 기술역량이 부족해 개별조직으로 경쟁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조직과 기술’이 집적된 혁신 거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19대 대선공약으로 혁신타운 조성을 제안했고, 정부가 국정과제와 연계, 추진하게 됐다.

당초 도는 이서 묘포장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군산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군산시 상평초등학교(폐교) 건물에 오는 2021년까지 조성하기로 변경했다. 이미 상푱초 부지 일부의 사용허가 계약도 체결한 상태다.

전북연구원이 지난해 3월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조직타운 △사회적경제 교육센터 △사회적경제 금융센터 △이노베이션 팹랩 △사회적경제 연구센터 △지역순환 교류시설 등의 5대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혁신타운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통합지원 거점(플랫폼)으로 실질적인 지역의 중심(허브)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가치가 확산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공동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공급하는 경제활동이다.
윤동길기자

윤동길 기자 bestyu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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