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사무소 이남석 면장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지난 12일자로 부임한 이남석 면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관내 49개 경로당을 방문해 지인들에게 받은 축하 화분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주요 면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2019-20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연꽃이 아름다운 피향정(披香亭, 보물 제289호)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3.1 태인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남석 면장은 이후에도 기관단체와 이장협의회, 부녀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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