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20일 퇴직한 선배 농협인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전북농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소통과 상생의 한마당 전북농협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0~40년 농협에 근무하다 퇴직한 선배 농협인 100여 명과 후배 농협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농협의 사업과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2019년 전북농협 중점 추진 사업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찬 간담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농협 퇴직선배들의 모임(전북농협 동인회)을 대표해 송춘식 회장은 “우리 퇴직 농협인들도 농협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북농협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개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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