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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전기·자율차 메카 육성…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

기사승인 2019.04.16  1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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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해·공 3차원 공간 활용이 가능한 최적지

   
▲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새만금개발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산업기지의 밑그림이 구체화되는 등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사업이 한층 가속화 될 전망이다. 전북의 자동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전기·자율 미래차의 테스트베드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메카로 집중 육성되기 때문이다.

1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새만금개발청 대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새만금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조만승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침체를 겪어온 군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자동차 산업이 전기·자율차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6개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함에 따라 마련됐다.

새만금은 지리적으로 육·해·공 3차원 공간에서 동시 활용이 가능해 자율주행차 등 미래 교통수단의 테스트베드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북도의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총사업비 1930억원)’의 예타 면제도 확정된 상태이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3단계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새만금 지역을 ‘모빌리티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모빌리 융복합 클러스터는 새만금지역을 국내 유일의 육상(자율주행)·해상(무인선·위그선), 공역(무인기·드론)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계별 테스트 베드는 1단계로 오는 23일 준공을 앞둔 상용차 주행시험장을 중심으로 기술구현에 나서고, 2단계로 새만금 방조제 하부 수변도로에서 고속주행 등 기술확인 단계에 진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새만금 방조제와 산업단지 내부도로를 활용해 일반도로에서 높은 수준의 자율군집주행이 실현되는 등 기술보급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앞으로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등 매립사업의 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이 전기·자율 미래차의 테스트베드로 구축되면서 첨단 교통수단의 실증단지로 조성되는 등 미래 스마트 도시발전의 생태계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자율주행차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국가기관으로서 투자 인센티브 등 정책 지원과 규제 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중진공은 고도화된 라이다, 센서, 완성차 등의 투자유치와 입주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 기업진단,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상직 이사장은 “새만금 지역의 전기․자율 미래차 메카 조성은 혁신성장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려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문제도 해결하는 일거삼득(一擧三得)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6개 기관이 역량을 모아 새만금을 국내 최고의 전기·자율차 메카로 조성하겠다”며 "새만금이 미래차 전진기지로서 각종 연구와 시험, 실증을 추진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역경제로 선순환 되도록 지원해 전북 대도약의 시대를 이루겠다”면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연구개발과 자율군집주행 실증시험 기반 구축 등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동길기자

 

윤동길 기자 bestyu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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