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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2019 상반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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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니어스타협회 2019 상반기 간담회 개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19.07.21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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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범 제주도지부장 주관 제주도에서 진행
▲ 지난 20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에서 한국시니어스타협회 2019년도 상반기 간담회를 가지는 모습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여성시대 대표)는 지난 20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에서 2019년도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형범 제주도지부장(제주도 공동체문화활동가회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선 대표는 인사말에서 “우리 협회가 제주도에까지 도지부를 조직하게 돼 기쁘다”고 전제. “시니어 모델들이나 시니어 세계에서도 신한류가 만들어 지고 있다. 스타로서 잠재적 능력을 갖춘 많은 분들이 우리 협회를 통해 진정한 스타로 재탄생되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인사했다.

오형범 제주도지부장은 “태풍 다나스가 오늘 소멸된다는 뉴스를 들으니 우리의 의지가 태풍도 멎게 한 것 같다”며 말문을 연 뒤, “예능적 끼를 갖고도 기회를 얻지 못한 시니어들을 발굴해 좋은 인재(스타)로 육성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힘이되고 싶다”고 인사했다.

장기봉 총감독은 “본 협회는 황병희, 권정순, 조현임, 김원태 등 다수의 시니어스타를 배출했다. 시니어들이 인생 2막에 새로운 활력을 얻고, 개인 소득도 가지며, 사회활동에 참여한다면 신나고 즐거울 것 같다”

“다음 달 2일 월드 와이드스타서치 행사(메리어트호텔/ LA)에 한국모델로는 현경란, 국미선 등이 출전하고, 본 협회에서 2명(김선, 장기봉)이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이는 동양에서 처음 있는 일로 시니어모델계에서도 신한류를 기대해 볼 만한 일이다”

“또한 귀국 후 10월 5일 유지영의 오뛰꾸뜨르 가을 패션쇼(주제 크레오파트라와 함께~)가 강남 JBK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스토리텔링 형식이 가미된 기존장르와 뉴장르가 융복합된 패션쇼를 준비 중에 있다”

지난 20일 2019년도 상반기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 협회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막을 내렸다.

▲ 한국시니어스타협회 2019 상반기 간담회를 주관한 오형범 제주도지부장이 격려의 인사와 함께 건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발언 내용을 요약해 보면 ◁ 고령화시대에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므로 시니어산업 전반을 타켓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현경란), ◁ 모델, 배우 등 더 많은 분야에 잠재적 스타를 발굴해 미래 수요에 대비해야 한다(임옥진), ◁ 독특한 커리규럼으로 글로벌 스텐다드에 맞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스타를 배출하도록 해야 한다(김익한), ◁ 엔터테인먼트 스타에 태권도를 포함시켜야 한다. 태권도는 무술이면서 한국적 전통무용과 접목되고 있다(김성배), 주위에 많은 잠재적 스타들이 있지만 이 협회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좀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이정순)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에 오형범 도지부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뜻과 의견을 협회 본부에 잘 전달하겠다. 그리고 좀 더 유익한 시간을 자주 만들어 우리의 중지를 모아 한국의 시니어스타가 더 많이 배출돼 문화강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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