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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트라우마 세이버 전북도 첫 배출

기사승인 2019.08.13  17: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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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3일 11시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일반인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트, 브레인, 트라우마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수상자와 가족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과 일반인 등 22명에게 송하진 도지사가 하트세이버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소방공무원 17명, 일반인 5명을 포함한 22명이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이송해 후유증을 크게 줄인 브레인 세이버와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정한 처치를 하여 생존율을 높이는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가 처음으로 수여됐다.


트라우마 세이버의 첫 사례로는 지난해 5월, 차 대 차 교통사고 로 큰 부상을 입은 임모씨가 혈압이 낮고 복통을 심하게 호소하는 등 복강 내 장기파열이 의심돼 수액처치와 중증외상 치료에 적합한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 환자의 생명보호에 크게 기여한 구급대원을 트라우마 세이버로 지정했다.


트라우마 세이버 1호로 선정된 소방관 고영아씨는 “전북 지역 최초 트라우마 세이버 1호가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구하며 전라북도 구급대원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도에서는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생활 안전 교육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으로 소생시키는데 기여한 구급대원과 도민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병원도착 전 환자가 심전도 및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에 도착 후 72시간 생존해야 받을 수 있다. 김명수기자 

김명수 기자 qunnms@naver.com

<저작권자 © 전민일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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