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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환영하는 새만금, 네이버 데이터센터 최적지

기사승인 2019.08.14  09: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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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2의 데이터센터 최종 후보지 제안서 제출기한이 14일이다. 이미 전국 136개 후보지가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대기업 사업을 전국공모로 실시한 것도 생소한데, 전국 60개 지자체가 달려들 정도로 데이터센터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강원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제1데이터센터의 2배 정도의 규모로 알려진 제2의 데이터센터는 5000여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일자리도 1000여개나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경기침체 속 전국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전북은 새만금 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 군산시의회, 전북도 등은 물론 새만금산단 인근 주민들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군산시의회는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가 확정되면 입주 건설부터 완공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며 적극적이다.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가 지난 12일 새만금산단 인근인 내초마을 주민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에서도 주민들은 유치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경기도 용인시 지역주민의 반대로 물거품이 됐던 네이버의 입장에서 새만금은 전국 최고의 수용성을 갖추고 있다.

아직 표면화되지 않았을 뿐이지, 새만금 이외의 지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더라도 환경단체들이 전자파 등의 논란을 제기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네이버는 두 번의 시행착오를 경험할 필요가 없다.

새만금은 넓은 부지를 이미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 민간도 거의 없다시피 해 민원발생소지도 적다.

정치적 논리만 배제된다면 새만금이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볼수 있다.

더욱이 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7조500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고,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글로벌 수준의 아시아데이터센터 허브 구축의 비전도 가지고 있다.

특히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이 너도나도 참여하고 있는 RE100 캠패인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역은 국내에서 새만금이 사실상 유리하다.

네이버는 글로벌 IT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이번 데이터센터 후보지로 새만금을 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어 보인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심각한 경제위기에 빠진 군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미래비전의 중심지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미래 IT기업인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 새만금 유치로 군산을 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해 본다.

전민일보 jmib@hanmail.net

<저작권자 © 전민일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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