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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탈당한 10명 국회의원 민평당 복귀 제안

기사승인 2019.08.15  1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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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 갖고 범보수 수구세력과 대적할 범개혁진보정당 창당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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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지난 12일 탈당한 대안정치연대 소속 10명 의원들에게 민주평화당으로 복귀할 것을 14일 제안했다.

이날 정동영 대표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평화당을 범 개혁진보연합 성향의 신당으로 재창당하겠다면서 탈당을 결행한 의원들에게도 문을 열어 놓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탈당파 의원들을 향해 명분도 없고 당원들로 부터 지지를 받지 못하고 외면 받고 있다면서 실체도 없는 신당 창당은 쉽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당 합류가 예상되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망설이고 있는데다 김경진 의원의 무소속 잔류 이유를 예로 들었다.

정 대표는 민평당 탈당과 관련 "언론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잘 했다는 평가 보다는 99%가 비난과 욕설로 가득차 있다"면서 이는 "바로 민심의 거부 이다"고 덧붙였다.

정대표는 지난 4월에 치러진 전주 서신동 기초의원 재보궐 선거 결과를 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고 평가했다.
즉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으로 높은 지지율로 맞섰지만 전주 재보궐선거 결과는 44대30으로 민평당 후보가 승리했다면서 이는 내년 총선에서도 이 길 수 있는 승리를 보낸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제3지대 신당 창당과 관련해서 당원 80%가 반대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신당 창당의 부당성을 재차 설명 하면서 이런 상황에서도 배후 선동한 분이 있다며 박지원 의원을 겨냥했다.

박지원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이후에도 자신을 인정하지 않았고 선거법 개혁 등 중차대한 회의에 한번도 참석한 적이 없으며 종편과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문비어천가와 조국 법무부장관 내정자, 그리고 유시민 전 장관의 치적을 홍보하면서 민주당의 이중대 역할을 했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여성과 청년, 노동자, 소상공인 등 목소리없는 인사들과의 가치를 추구할 전국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금명간 ‘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창당 로드맵을 만들어 연말께 태동할 범보수 수구연합과 대적할 범개혁진보연합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대표는 탈당파 10명의 의원들의 사표 처리가 되는 16일 오전까지 기다리겠다면서 지금이라도 민평당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양규진기자

양규진 기자 yang6663@hanmail.net

<저작권자 © 전민일보 모바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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