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2:58 (금)
정읍시, 배우 백송이 ‘무성서원 홍보대사’ 위촉
상태바
정읍시, 배우 백송이 ‘무성서원 홍보대사’ 위촉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9.09.19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무성서원(武城書院, 사적 제166호)을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7일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백송이씨를 무성서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백송이씨는 중국사범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중국 유학시절 우연히 모델과 배우로 데뷔해 베이징 국제영화제 인기상과 중국 항주영화제 광명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떨쳤다.

최근에는 정읍시에서 제작 지원한 SBS 드라마 ‘녹두꽃’ 출연을 계기로 정읍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시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중국어는 물론 일본어와 영어에 능숙한 백송이씨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백씨는 어린 시절부터 중국 유학길에 오르기까지 정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무성서원은 물론 정읍시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 등 다양한 매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무성서원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홍보가 중요하다”며 “무성서원에서 보고 느낀 것들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