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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정읍‧고창 공공체육시설개보수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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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정읍‧고창 공공체육시설개보수 예산 확보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7.04.03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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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송 체육회관 1억5천만원・정읍장애인 론볼 경기장 2억 1천만원

 
국회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개보수사업에 정읍・고창군이 선정돼 총 사업비 3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국비는 ▲정읍 장애인 론볼 경기장 2억1천만원 ▲고창 성송 체육회관 1억5천만원이다.

정읍 장애인 론볼 경기장은 전북의 대표적인 론볼 경기장으로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가 진행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시설개보수 사업선정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에게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체육 진흥을 위해 건립된 성송 체육회관에도 시설개보수 예산 1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시설개보수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스포츠 중심지 역할을 해 온 성송 체육회관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 위원장은 “정읍과 고창의 공공체육시설개보수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체육시설은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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