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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디자인창업스쿨, 원광대 최종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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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디자인창업스쿨, 원광대 최종확정”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7.04.03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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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초기부터 정부 관계자 만나 촉구 .....익산의 미래위해 노력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의원은 3일 “디자인융합벤처창업스쿨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원광대가 최종 선정, 디자인융합 분야 창업의 메카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디자인진흥원과 원광대는 금주 내로 사업 협약을 맺고 이달 중순경부터 지원대상 기업 공모를 거쳐 오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디자인융합벤처창업스쿨은 이 의원이 3D 휴대용스캐너 사업에 이어 익산에 유치 중인 차세대 신산업 시리즈 중 하나이다. 이 의원은 이 사업 유치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정부 측 인 등을 만나 당부하고 요구해왔다.

전국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인 6개 지역은 익산을 제외하고 광역시 이상의 대도시이며, 호남권에서는 익산이 유일하다.

이 사업 자체는 총사업비 약 53억원의 단년도 사업이다. 하지만 이후에도 중기청에서 추진 중인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하기로 예정돼 있어 향후 디자인융합벤처기업 육성의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사업 하나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사업 발굴 초기부터 예산확보, 사업 착수에 이르기까지 힘은 들지만, 익산의 미래를 견인해나갈 성장동력이 자리잡는 것을 보면 힘이 된다”면서 “익산의 인재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익산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분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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