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8년까지 2064ha 조성 계획으로 내달 16일 업체 선정
새만금 농업용지 제1, 4공구 착공을 위한 세부설계 용역사업이 지난 22일 발주, 내달 16일 업체 선정을 앞두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지난 22일 전자입찰을 통해 50억2100만원 규모의 새만금 농업용지(1?4공구) 조성공사 세부설계 용역사업을 발주했다.
농업용지 1공구는 복합곡물단지(413ha), 원예단지(624ha), 농촌마을(32ha), 묘목장(300ha) 등의 부지가 조성되며, 4공구의 경우 복합곡물단지(117ha), 원예단지(258ha), 농촌마을(16ha), 자연순환형 유기농업단지(304ha) 등의 용도로 조성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는 내달 16일 업체를 선정하고 오는 2014년 7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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