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예비후보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도 일부에서는 특정 정치인을 배경으로 시민의 마음을 얻고자 구태정치를 하며, 당선의 영달을 위해 시민들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비방과 모함 등 마타도어가 아닌 화합, 상생, 소통이 살아 숨 쉬는 부강한 정읍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시민의 가슴과 눈높이에 맞는 뜨거운 생활정치로 정읍시정을 바로 잡겠다”며 “시민들의 더 많은 소득창출과 질 높은 복지를 위해 일자리 창출에 따른 좋은 정책을 입안하고, 여성과 고령층, 임산부,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가일층 배려하며 정읍시민 행복시대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예비후보는 ▲시민배심원제 도입 탕평인사 단행 ▲시 건설공사 지역업체 발주 수익창출 ▲시 산하 농축산업 투자법인 설립 일자리 창출 ▲공청회 통해 시민이 원하지 않는 전임자 사업 철폐 ▲시 산하 복지기부금재단 설립 복지혜택 확충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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