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이 전국 유명 전시회를 관람하는 ‘제160회 우진미술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6일 우진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4일 국립중앙박물관 ‘오르세미술관전’과 서울 압구정동 바톤의 ‘이진용전’을 관람할 ‘제160회 우진미술기행’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는 ‘2014 세계문명전, 근대도시 파리의 삶과 문화-오르세미술관’전은 오르세미술관 소장 회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통해 근대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을 소개한다. 회화 75점을 비롯해 17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바톤이 지난 달 1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는 ‘이진용 전-TRUNK/68m2'에서는 작가가 본격적으로 페인팅에 몰두하면서 집중해온 대상들인 가방과 책에 대한 다양하면서도 심도 싶은 극사실주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우진미술기행은 24일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하며 진행은 큐레이터 하유진이 맡는다. 문의 272-7223.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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