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치과진료처 고병용 치과기공사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고병용씨는 치아의 보철물을 제작, 수리, 가공하는 치과기공사로 활동하면서 환자의 저작과 발음, 심미 기능을 복원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고씨는 환자의 상실된 치아 보철물을 제작 수리 가공할 때 구강내의 물리적 생리적 조건을 고려하고 보철물들에서 산화와 부식, 침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구해왔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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