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5월 30일 중국 진강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장수군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중국 신혼여행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5박 6일 동안 전북의 주요 관광지 팸투어와 방송촬영이 진행됐다.
팸투어단은 승마1번지 고장답게 장수승마레저파크를 찾아 승마체험과 함께 말역사체험관을 방문하고 전국 최초의 가족단위 휴양지인 방화동가족휴가촌 목재문화체험장에서 편백나무 목공을 체험했다.
장수군의 대표 먹거리인 장수한우 시식으로 팸투어단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응을 이끌었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객에게도 장수의 매력을 어필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장수 관광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수=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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