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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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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4.03.31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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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북신용보증재단·시중은행 매칭,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군산시가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연합으로 추진하는 ‘2024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 지원제도란, 고금리 등 3위기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올해 희망 더드림 특례 보증금액은 군산시가 10억원(지난해 5), 농협 등 시중은행 연합이 10억원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맡아 250억원 규모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군산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5천만원이며, 이차보전으로 1.7% 자부담 초과 이자에 대해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신용등급에 따라 중·저 신용 소상공인(3~7 등급)48일부터, 신용평점 595점 이상(1~7등급) 소상공인은 5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보 군산지점(063-452-0341)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강임준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사업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경기침체 속에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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