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이 시민의 여가생활 확대에 주력한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은 국민생활관 탁구 프로그램의 정례화를 통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회원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생활관은 이를 위해 월요일·수요일 09:00~09:50, 11:00~11:50 오전반 수업을 도입한다.

월요일과 수요일의 경우 수업 시간을 제외한 08:00~08:50, 10:00~10:50의 시간대의 경우 자율 강습이 펼쳐진다.

또 화요일·목요일 18:00~18:50, 19:00~19:50 저녁반 수업을 진행한다.

화요일·목요일 탁구 운영 시간은 17:00부터이며 수업 시간을 제외하고 20:50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국민생활관의 탁구 프로그램 정례화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회원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됐다.

수업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민생활관 선착순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회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차후 모집 또한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이 같은 수업 방식 도입을 홈페이지와 국민생활관 게시판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시민 여가생활 확대를 위해 국민생활관 탁구 수업을 도입하려 한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이용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회원 간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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