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ㆍ동장 강옥규)는 어버이날 맞이 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60가구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실시한 효꾸러미는 떡(백설기, 구름바람떡)과 삼계탕, 과일, 칼국수, 죽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효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전에 연락을 하고, 가정을 방문 함으로써 어르신의 안부를 병행해 확인했다.

조종옥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꾸러미 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효꾸러미 전달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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