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황호준 수의사)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정식으로 문을 열고 365일 연중무휴 상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프라임 동물의료센터는 황호준 대표원장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이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며 쌓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과잉 진료 없는 기본 진료는 물론 수술과 내과 심화진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도 상시 2명 이상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긴급 및 응급 진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 기본적인 중성화·방광결석·자궁축농증 수술 외에도 난이도가 높은 적출, 비장종양, 비장적출 등 대형병원에서 가능한 내과 수술과 슬개골·고관절 탈구, 십자인대 등 외과 수술도 모두 커버하고 있다.
프라임동물의료센터 관계자는 “대형병원 출신 영상 과장, 간호스텝 등 전문 의료진과 초음파, 엑스레이, 마취기계 등 대학병원급 장비를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한 부분”이라며 “심장질환/쿠싱,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 등 내분비 질환과 신부전, 췌장염, 아토피, 외이염 등 반려동물이 많이 겪게 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의 질병 조기 진단을 돕기 위해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한다. 최저 9만9천원에 CBC와 혈청검사(10종) 및 흉부/복부 방사선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심장사상충과 외부 기생충 예방 등 1년 주기 예방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고양이 친화진료를 위한 별도의 진료실 및 입원실 이용도 가능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심장약과 경련약 처방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프라임 동물의료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