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의 주연 될 후배들에게 도움 되고파”
전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농업회사법인 (주)아름의 한승진 대표가 모교인 전북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1975년에 원예학과를 입학한 그는 미래 농업을 이끌 후배들의 학업·연구 수행에 이번 기금이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승진 대표는 “원예학과 후배들이 농업 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미래 농업의 주인공이 될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밀착형 교류 또한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의 바람에 따라 그가 기부한 발전기금은 원예학과 학생들의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는 또 ‘2024 전북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국외현장실습’ 원예 분야 전문가로서 참여해 원예 분야의 창업 또는 취업을 계획하는 후배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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