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는 학교 축제인 '대동제' 기간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8일과 9일 이틀 동안 학교 안전보건관리부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과 함께 ‘안전, 절대 지켜!’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서 ‘취업 시 안전한 일터를 선택해 주세요’라는 안전 메시지가 포함된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안전의식을 일깨웠고, 안전·보건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이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안전 룰렛 돌리기 △안전 포스터 설명 △보호구 착용 교육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한편 전북대는 올해부터 안전 문화 확산을 실현하는 민관합동 기구인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가입해 안전 문화 확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소장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