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방당국은 4.11 총선기간 화재 등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소방안전본부는 4.11 국회의원 선거일에 투표소와 개표소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 등 1800여명을 동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별경계근무는 투표소 615개소에 대한 순찰활동과 개표소 15개소 소방차량 고정배치 등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4월 10일~11일개표시 까지 이뤄진다.
소방본부는 선거와 관련해 도내 투표소와 개표소 630개소에 대해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소화기 위치 부적정, 위치표지판 탈락 등 현장시정 25건을 시정조치 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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