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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단 유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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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단 유치 탄력
  • 한훈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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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방문하는 수학여행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 목표 15만명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도내를 방문했거나, 방문예정인 수학여행단은 10만8932명으로 올해 상반기 12만명이 예상돼 올해 목표 15만명 달성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잠재적 관광 수요자인 유.청소년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수학여행 붐 조성과 수학여행 지원사업 마련, 수학여행 환대서비스 등 3단계 추진전략을 펼쳐온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도는 수학여행 붐 조성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 경북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수학여향 MOU 체결, 서울시 초중고 교사 1500명을 대상으로 전북 수학여행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수학여행 지원 사업으로 자치단체에서 수학여행 전담지도사를 양성하고 수학여행 안내 콜센터 설치, 레크리에이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를 방문한 수학여행단의 환대를 위해서 각 시군과 협조해 수학여행단의 사고예방을 위해 숙박시설.음식점 등 사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야간에 숙박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 상태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세일즈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다양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더욱 노력해 수학여행단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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