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김재석 장수군수 권한대행)은 3일 2006년도 장려금 지급대상자로 선발된 63명에게 91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달 4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한 130여명 가운데 18일에 재단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63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려금 지급대상자는 특별에서 관내고교 신입생 19명과 지난 년도 선발자 11명, 대학신입생 3명 등으로 33명에 일반부분 고교 재학생 10명, 대학재학생 20명 등 30명을 포함한 것이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만원(고교생), 200만원(대학생), 300만원(특별의 고교신입생, 대학생)이 각각의 은행계좌로 지급됐으며 올해는 장려금지급증서 수여식을 생략하였다.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2000년에 창립해 기금 50억원을 목표로 성금을 모으고 군에서 출연해 18억8000만원이 조성됐다.
장수=송병효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