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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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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3.08.24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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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은 24일 전주시 동서학동 소재 민들레학교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과 노조간부 전원,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 민들레학교 신단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순창군 출신인 정원호 위원장은 지난 6월 참여한 고향사랑기부제 500만원에 대해 답례품인 150만원 상당 순창사랑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대상 재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2010년 개소한 전북교육청 대안교육기관인 민들레학교는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개인적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교육내용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노후화된 냉장고 교체와 생필품 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원호 위원장은 “기부란 타인을 위해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지만 그 행복감과 보람은 매우 크게 느껴져 계속해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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