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활력과 감자 재배 농가 일손돕기 적극 지원
김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2개월간 ‘봄철 농촌일손돕기’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농촌일손 지원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농촌활력과는 지난 3일 박금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 직원 15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활면 농가를 방문, 감자 수확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김제시는 일손돕기 지원 대상을 고령농, 영세농 및 소규모 농가, 과수, 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또한 농촌활력과와 읍면동을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로 지정 운영함과 아울러 사전에 농가로부터 일손 지원 신청을 받아 희망 기관, 단체와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