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이준석 본부장)는 3일 지역중소기업 단체인 (사)글로벌CEO클럽 전주지회(김유석 지회장)와 함께 전주 호성보육원을 찾아가 냉장고, 매트리스, 세제, 휴지 등 생활물품을 기부하며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중진공은 평소 지역상생활동에 관심있는 글로벌CEO클럽 회원사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협력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물품기부뿐 아니라, 중진공 임직원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보육원 시설 환경정비, 청소 등 봉사활동도 함께하며 봉사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썼다.
이준석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을 지원하는 역할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도 관심과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1979년 설립 이래 45년간 중소벤처기업정책을 최일선에서 실현하는 기관으로 자금, 수출, 인력, 창업 등을 지원한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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