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9:53 (금)
정읍시립미술관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다’
상태바
정읍시립미술관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다’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9.01.20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한국 근현대 명화展’ 개막…4월 20일까지 무료입장

정읍시가 ‘2019년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4() 시립미술관 특별기획전시 ‘100년의 기다림-국 근현대 명화의 막을 올린다.

이는 조선이 서양미술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1900년 이후부터 100년의 시간을 망라한 전시로, 모두 근현대를 상징하는 명품들이다.

미술 교과서에 나오는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등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가의 작품이 출품되며, 근대여성화가인 나혜석부터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회화, 한국화, 조각, 입체, 미디어 작품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교과서 속 우리 미술전’, 한국화를 넘어 한국화로’, ‘새로운 표현의 모색3개의 키워드로 전시된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420일까지 3개월간 전시된다. 단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또한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을 위한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1층 뮤지엄교육실과 2라운지에서 내가 만드는 명화함께 만드는 명화도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jeongeup.go.kr/cultu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시가 한국 근현대 미술 대표작가의 예술적 감성을 공감하고 술적 소통을 통해 관람객과 정읍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풍성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