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은 도내 창업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청년창작가 ‘작은창업’ 7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창작가 ‘작은창업’ 교육은 2007년부터 운영됐던 창업교육에 이어 2019년 창업의 문을 여는 2~30대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필수 창업교육이다.
교육과정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1단계 청년창업-V과정은 생계형 창업을 방지하기 위한 창업에 대한 기초교육, 2단계 청년창업-S과정은 핵심역량을 보유한 소규모 창업을 위한 심화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2단계 과정에서 멘토링을 집중 강화해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 정보를 제공하고,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수료생은 최고 5000만원까지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다. 창업 발생할 수 있는 마케팅 홍보 등 애로사항 해결을 돕고자 우수 수료 창업에게는 초기 창업비용과 마케팅 지원비용을 지원한다.
청년창작가 ‘작은창업’ 과정 참여대상은 도내 만 20~39세 예비창업자로 모집규모는 100명이다. 현재 참가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내달 7일까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온라인 교육관리시스템 및 직접 방문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역량개발팀(063-711-2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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