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자) 회원 45명은 지난 22일 폐농약병과 봉지 등 총 1,000㎏ 가량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해마다 ‘버려진 자원 모으기 폐농약병 수거’ 봉사활동을 전개해 죽산면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폐농약병 수거 활동으로 인한 수익금은 밑반찬 나눔행사 등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
정미자 부녀회장은 " 폐농약병 수거 활동으로 농경지 및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오 죽산면장은 “항상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복지에 힘써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죽산면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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