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정은호, 지부 위원장 최홍철·장재춘)는 지난 2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은호 본부장 및 최홍철·장재춘 전력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주요 간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우수 본부 달성을 위한 경영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부-사업소 간 경영 목표를 확립하고, 현안 공유를 통한 신뢰와 소통, 참여와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올해 내부 평가 최우수 본부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역량 결집을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청렴·EHS 브리핑을 경청한 후 고객 만족도, 배전 정전 등 주요 지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핵심 사업의 차별화된 분야별 추진 계획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전 전북본부 노·사 대표는 상호 신뢰와 존중과 안전 최고 본부 구현을 바탕으로 ▲도전과 변화의 시대에 신뢰와 존중으로 한마음 갖기 ▲열린 경영 실천과 인간 존중의 기업 문화 확립하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경영 효율 제고하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로 공기업 위상 제고하기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노·사 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
정은호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지난 해 신뢰 속 소통을 최우선 시 하며 이를 실천해 왔다”며 “본부-사업소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새롭게 즐겁게 열정이 넘치는 최고의 일터 만들기’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안전 사고 제로화 및 설비 고장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과 재생 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