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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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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
  • 한민호 기자
  • 승인 2024.02.29 0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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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앞두고 오리엔테이션 진행
전북 미래산업 인재 육성 ‘박차’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으로 추진하는 ‘JST 공유대학’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28일 선발 학생 265명을 비롯해 김관영 도지사, 양오봉 전북대 총장, RIS 대학교육혁신본부 본부장 및 핵심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JST 공유대학은 도내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협업해 특화된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온라인 플랫폼 형태의 가상 대학을 말한다.

전공심화과정은 1학기 교과목 총 33개 과정으로 미래수송기기 12개, 에너지신산업 9개, 농생명·바이오 12개가 개설됐다. 기초전공과정은 전공심화과정 중 초급자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JST 공유대학 학생 전원에게는 ‘혁신인재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장학금과 별도의 교육지원금이 지급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형 고유대학은 대학과 학과의 장벽을 뛰어넘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이다”며 “공유대학을 통해 대학은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도는 기업을 유치해 전북을 일으킬 새로운 미래산업을 속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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