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소장 안영삼) 교정협의회(회장 양현섭)는 오전 교도소 강당에서 멘토·멘티 상담 활동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양현섭 회장을 비롯해 박정재 수석부회장, 박만도 감사와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킨과 과일 음료수 등을 먹으며 멘티들의 고통을 이야기하고 상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영삼 소장은 "위원님들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음식을 준비하고 멘티들의 영치금까지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현섭 회장은 "교정협의회에서 분기별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며 멘티들이 수용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고민을 상담하고 지속해서 영치금을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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