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문화시설을 공모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6일 올해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으로 문화시설의 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문화시설을 찾는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전자우편(munha0338@gmail.com)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방식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기반시설 ▲e나라도움(예치형) 교부 가능시설 등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문화시설이면 된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6개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설별로 27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문화시설은 공개채용 원칙에 따라 자체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채용해야 한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