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졸음운전 사고 선제 대응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오는 4월 말까지 봄철 고속도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순찰은 행락철이 시작될 경우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전략체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로공사 안전순찰 차량과 고속도로순찰대 순찰 차량이 합동으로 일정 구간 알람 순찰을 실시해 졸음운전 예방 및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 효과를 기대하는 중이다.
통행 중인 운전자에 대한 불편은 최소화하고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12지구대장은 “최근 지속적인 고속도로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합동 집중 순찰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하며 더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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